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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준비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고전과 현대서
대입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최근 출제된 논술 문제에 자주 인용된 도서를 미리 파악하고, 그 핵심 주제와 사상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래는 최근 4년간 다양한 대학에서 실제로 활용한 도서와 그 특징을 정리한 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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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술 준비생을 위한 실전 팁
1. 도서를 ‘논술식’으로 읽기 | 전체 줄거리보다 저자의 핵심 논지와 문제의식에 집중하자. 특히, 책의 도입부와 결론부에서 주장의 구조를 파악해야 함. | 예: 『국가(플라톤)』에서는 "정의로운 국가란 무엇인가"를 중심으로 저자가 사회질서를 어떻게 구성하는지 정리해보기. |
2. 다독보다 비교 독서 | 유사 주제를 다루는 도서를 2~3권 정도 비교해 읽으며 각기 다른 관점을 정리해보는 것이 논리적 사고에 도움이 됨. | 예: 『노예의 길』(자유주의) vs 『정의란 무엇인가』(공동체주의)를 통해 국가 개입의 한계와 정당성에 대해 비교 정리. |
3. 독서 후 ‘요약문’ 쓰기 | 한 권의 책을 읽고, 500자 이내로 요약 연습을 하는 것이 제시문 요약 훈련에 효과적. | 요약 시 “이 책은 ~라는 문제를 제기하며, ~라는 해법을 제시한다” 형식으로 정리. 이후 자신의 생각 한 줄 첨부. |
4. 제시문과 현실 연결 훈련 | 논술은 제시문을 단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현실 사회문제와 연결하는 능력을 평가함. | 예: 『프랑켄슈타인』의 “창조자의 책임” → AI 기술 개발과 윤리적 책임 문제에 적용 가능. |
5. 기출 문제 반복 분석 | 대학별 기출문제는 출제 스타일이 일정하므로, 같은 대학 문제를 3~5개 연속 분석하면 출제자의 시각이 보임. | 연세대 → 공동체와 개인의 관계 강조 / 성균관대 → 정치·경제 철학 비중 높음. 해설지보다 본문 분석 우선. |
6. ‘사고 도식’ 훈련하기 | 독서 후 “문제 → 원인 → 주장 → 반론 → 해결책” 구조로 내용을 정리해두면 논술 답안에 그대로 활용 가능. | 브레인스토밍할 때 이 5단계를 도식화하여 정리 → 실제 답안 작성 시 각 항목을 논리적 단락으로 나눔. |
7. 비판적 사고 훈련 | 책에 동의하기보다는 “왜 이 주장이 문제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반론 논리까지 준비해야 고득점 가능. | 예: 푸코의 감시사회 이론 → ‘개인 자유 침해 가능성’ 외에 ‘보안 강화 측면’도 함께 고려하는 다면적 사고 필요. |
논술은 단기간에 성과가 나기 어려운 전형이다. 하지만 꾸준히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고, 글을 써보는 과정을 거치면 분명히 실력이 향상된다.
핵심은 책을 '생각의 재료'로 활용하라는 것이다. 단순한 독서가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한 도구로서의 독서, 이것이 진짜 논술 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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