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 금요일 06:30 - 22:00
10:30 - 11:30 브레이크타임
14:30 - 18:00 브레이크타임
10:00, 14:00, 21:30 라스트오더
토요일 ~ 일요일 06:30 - 21:00
10:45 - 1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30 브레이크타임
10:15, 14:30, 20:30 라스트오더
- 주말, 공휴일 조식은 호텔 투숙객 전용으로 운영됩니다.
전화번호 02-2092-6100
편의단체 이용 가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유아의자
- 총 3개의 프라이빗 다이닝룸이 겸비되어 있습니다.
- 룸 이용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유선을 통해 확인 후 예약이 가능합니다.
- 룸 이용 시 코스 메뉴만 주문이 가능합니다. (점심-런치 3코스, 저녁-디너 5코스, 주말-뷔페 운영)
- 룸은 최대 12명까지 이용 가능하며, 룸 사용비 또한 발생되며 자세한 사항은 업장으로 문의하세요.
특별한 날, 페메종에서 즐긴 우아한 프렌치 코스요리
서울에서 고급 프렌치 다이닝을 경험하고 싶다면,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페메종(Fait Maison)을 추천한다. 석촌호수 뷰를 감상하며 품격 있는 정통 프렌치 요리를 즐길 수 있어, 특별한 날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주는 곳이다. 이번에 가족과 함께 생일을 맞아 방문했는데, 맛과 분위기 모두 기대 이상이었다.
페메종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바로 석촌호수 뷰다. 창가 자리에 앉으면 호수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분위기가 더욱 특별하다.
내부 인테리어는 프렌치 감성을 살린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준다.
디너 4코스 120,000원
밀키 스트로베리 18,000원
베리 피즈 18,000원
맥주 18,000원
식사가 시작되기 전, 상큼한 웰컴 드링크와 카나페가 제공된다.
요리가 나오면서 직원분의 요리 하나하나에 대한 설명이 자세했고, 코스 진행 속도도 적절하게 맞춰주었다.
그다음으로 갓 구운 듯 따뜻한 식전빵과 무염버터가 나왔는데, 무염버터와 함께 먹으니 담백함이 좋았다.
기념일이라 빠질 수 없어 함께 주문한 봄 칵테일 베리 피즈는 상큼한 베리류의 풍미와 탄산이 조화를 이루어,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기분 좋은 맛이었고, 밀키 스트로베리는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우유 베이스가 딸기와 잘 어우러져, 디저트 같은 느낌을 준다. 부드럽고 달달한 맛을 좋아한다면 추천할 만한 음료다.
부드러운 가리비에 딜 에멀전과 고추냉이 크림이 곁들여져 은은한 풍미가 느껴졌고, 피클 사과와 연어알이 상큼하면서도 짭조름하다. 신선한 해산물과 과일의 조합이 입맛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느낌이다.
문어가 완두콩 퓌레와 함께 플레이팅 된 두 번째 코스는 비주얼부터 인상적이다. 문어는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웠고, 곁들여진 초리조와 파프리카 콩포트가 감칠맛을 더했다. 바삭한 흑미와 딜 크림까지 곁들여져, 한 입 한 입이 다채로운 식감을 준다.
그릴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미디엄 레어 상태로 나왔으며, 육즙이 살아 있다. 곁들여진 아스파라거스, 올리브 타프나드, 당근 퓌레가 각각 다른 풍미를 더해주어, 스테이크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 코스는 차와 피스타치오, 구운 오렌지가 어우러진 타르트였는데 배도 부르고 내 입맛에는 달게 느껴져 커피만 마셔도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페메종은 단순히 음식을 먹는 곳이 아니라, 하나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레스토랑이었다. 품격 있는 프렌치 다이닝을 찾는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주차장 이용 가능
- 레스토랑 이용 시 무료 주차 3시간 제공 (추가 10분 당 1,000원, 종일주차 50,000원)
- 발렛비 25,000원
📍 위치 & 찾아가는 법
- 🚇 지하철: 9호선 & 8호선 석촌역 도보 5~10분
- 🏨 주소: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 209,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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